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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포천

[2016.10.23] 포천 고모리의 욕쟁이할머니집 탐방!

 

안녕하세요. 오꿀꿀 입니다! 오늘은 포천 고모리에 있는 욕쟁이 할머니집 식당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간판이 참 크고 아름답군뇨 .

 

 

들어가는 입구에요~

 

 

ㅎㅎ 두 모녀 옆모습 까지 닮은..!

 

 

욕쟁이 할머니의 된장, 쌈장, 고추장, 두부 등등... 진열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된장은 왠지... 시중에 파는맛이라 아까웠어요 ㅠㅠ 좀 다를 줄 알았거든용!

( 두목 : 너는 입맛이 이상하다 시중에서 이렁맛이 나냐? 시골된장 맛인데 )

 

들어가기전에 미리 저기서 상추, 고추 등 쌈채소를 담아가면 편리해요.

 

 

아빠꿀꿀을 여장시켰...웩

 

 

딸꿀꿀^^^^^ 벽에 낙서가 참 이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는중... 워낙 리뷰에도 맛있다고 하니까 맛이 점점 궁금해지더군요!

 

 

반찬들. 15가지나 되네요. 그리고 총 18개! 저는 개인적으로 콩나물을 가장 좋아해요 ㅎㅎㅎ 

 

 

추가로 주문한 돼지고기 반찬!

( 두목 : 광릉불고기 처럼 불향을 입혀 그럭저럭 먹을만하고 이곳 식단의 모자른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좋음) 

 

밥을 양푼으로 주시네요 ㅎㅎ 이번에도 아빠꿀꿀을 여....장..........

 

 

추가 주문했던 손두부 그럭저럭 괜찮았던 두부!

(두목 : 그냥 그럭저럭 했음~)

 

 

순두부를

 

 

밥에 비벼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ㅎㅎ

 

 

게다가 간장까지 추가하면 그야말로 고소,단,짠,담백한 맛을 한번에 볼 수 있지요.

집에서 두부넣고 참기름 살짝넣고 간장넣고 밥비벼먹으면 비슷한 맛이 나더라구요! 

(두목 : 그럼 그냥 집에서 밥 먹자)

 

 

 된장 주문

 070-7432-3667

 전화

 031-542-3667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4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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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왠지 정겹게 느껴졌던 욕쟁이 할머니집!

그런데 제가 갔던 욕쟁이할머니 집은 무엇인가 아쉬웠어요...ㅠㅠ

사람마다 다른거겠지만, 저에게는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니라고 느껴지더군요...하지만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 두목 : 그냥 포천의 고모리에 갔는데 점심시간 부담스럽지 않은 시골밥상을 받고 싶다면 추천...)

욕쟁이 할머니는 없는 욕쟁이 할머니집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