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포천 고모리에 있는 맛집을 탐방했어요~ 이번에 간 곳은 "대대손손묵집" 이라는 곳 인데요~ 어떻게 음식이 나오는지 한번 보겠슴다!
하늘의 구름이 이뽀서 찍어봤어요 ㅎㅎ
간판이 보이네요. 크고 아름답ㄷ...쿨럭
말 두마리가 쩔어여~ ㅎㅎ 실제로 보면 더 이뻐용!
저 나이가 85세이신 할머니는 묵 만들기 경력이 60년이나 되신다네요..후덜덜
그럼 20대 때 부터 시작하신거네요.
굉장해 엄청나~!
가게 입구에요. 사진이 없어서 그런데 안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우리 오꿀꿀 식탐 많은 우리 가족은 다람쥐특선을 시켰답니다!
다람쥐특선 구성 입니다!
묵사발 이에요! 딸꿀꿀은 냉으로 시켰어요 ㅎㅎ
김치가 톡톡 터지고 묵은 젓가락으로 집어도 잘 안 쪼개지고!
딸꿀꿀은 냉묵사발이 제일 맛있어요ㅎ
두목 : 나는 뜨뜻한 묵사발이 좋았다는~
후식으로 먹으면 좋을 수수부꾸미 에요! 맛과 느낌은 찹쌀도넛츠와 비슷하달까!
도토리 밀쌈!! 이건 정말 유용하게 먹히죠.
두목 : 싸서먹고 찍어먹고 이것으로 싸먹으면 맛은 있는데 금방 배부르다는 그래서 마니 못먹는다는 ㅠ,.ㅠ
딸꿀꿀 : 약한척 하지맛!
훈제오리도 그럭저럭 맛난다능.
두목 : 훈제오리는 어딜가나 그맛이라는~
밀쌈이 말랑하고 쫀득거려서 입에 촵촵 잘 붙어요 ㅋㅋ 라이스 페이퍼와는 차원이 다르달까~
저는 개인적으로 '오리고기+불고기+새싹+김치 한조각' 의 조합이 제일 좋았던 것 같아요!
그냥 어떤조합을 해도 어울리지만 ㅎㅎ
두목 : 한국의 또띠아라고 볼 수 있지 땅콩쏘스가 맛났다는
소스 가져오는것도 셀프에요~ 땅콩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땅콩소스를 격하게 추천드립니다!
시중에 파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언제 와서 한번 드셔보세요!
반찬도 맛나요 ㅎ
두목 : 땅콩소스는 어딜가서 먹어도 그맛이라는~ 약간더 달작지근한 느낌적인 느낌
딸꿀꿀 : 아까는 맛있다매! 꼬애애애애애
메밀전병! 저 메밀전병 역시 쪼온득 함미다...! 이건 살짝 아쉬운맛? 그냥 만두 속은 시중에 파는 맛과 살짝 비슷했어요!
두목 : 나는 그냥 맛났다 그런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해서~
도토리 들깨 수제비에요! 국물은 고소하고 부드럽고! 수제비는 꽁득꽁득해요 ㅎㅎ
두목 : 재밌는 식감이구만 이건 추천 쫀쫀하다 한봉지 사와도 좋을듯
마지막 입가심으로 도토리 뻥튀기! ㅎㅎ 저는 일반 하얀 뻥튀기 보다는 고소하고 달달했던 것 같아요!
두목 : 저것은 생각 보다 바삭하지 않아서 나는 비추~
두목 :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적절한 식당이었다고 생각하며 돈을 낸 만큼 먹는 느낌이라고 생각함. 대체로 만족!
'음식 > 포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12] 포천 고모리 힐링 한옥카페 "옛뜰애" (0) | 2016.11.12 |
---|---|
[2016.10.23] 포천 고모리의 욕쟁이할머니집 탐방! (0) | 2016.10.23 |
[2016.09.24] 포천 막걸리 산사원! (0) | 2016.09.25 |
[2016.08.07] 포천 이동갈비 나들이 송영선 할머니 갈비집! (0) | 2016.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