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꿀꿀입니다.
몇 일 전에 양주에 있는 딸기 체험장에 다녀왔어요!
그럼 한번 보실게요.
가는 길.
비닐 하우스가 몇 개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0000원이다.
들어가면 밭 한 고랑을 내어 주신다.
본격 딸기 따기에 돌입한 엄마꿀 ㅎㅎ
딸기가 나무에서 자라는게 아니고, 바닥에서 자라는거라 쭈그려 앉아서 따야 하는데, 여기에는 눈높이가 맞게 올려져있다.
그래서 무릎이 약하신 노인분들, 아직 키가 작은 어린이도 쉽게 딸 수가 있다는 점.
요렇게 통통하고 탐스럽게 익은 딸기가 인사한다.
딸기를 만지면 만진 딸기는 꼭 본인이 따서 드셔야해요~ 손이 아주 깨끗한것도 아니고, 남이 만지다가 무른 딸기 먹기 싫잖아요 ㅎㅎ
그리고 제발 딸기를 따서 한 입만 먹고 버리지 마세요. 남의 딸기라고;; 정말 딸기의 2/1 만 먹고 버리는 사람이 있어서.
이건 기본으로 지켜야 하는거 아시죠?
딸 때에는 딸기를 잡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 옆으로 툭! 꺾어 주기만 하면
쉽게 딸 수 있다.
다정하게(?) 셀카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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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시오
우리 아버지도 한 장~
포토샵으로 보정해버리기 ㅎㅎㅎ 죄송합니다... 잘못했어요
수정은 꿀벌이 해준다.
이끼가 흙이 매마르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해준다.
체험이 끝나면 아저씨, 아줌마께 말씀 드리고 쏙 나가면 된다 ㅎㅎ
딸기 체험 끝!